매일 아침 레몬수 챙겨 드시려다가 번거로워서 작심삼일로 포기한 적 있으신가요? 저 역시 건강을 생각해서 생레몬을 박스째 사다 뒀다가 냉장고 구석에서 곰팡이가 피어 몽땅 버렸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 시판 레몬즙을 사봤지만 정제수와 합성착향료가 섞인 농축 환원액 특유의 텁텁한 맛 때문에 또 한 번 실패를 겪었는데요. 이번에는 진짜 원물 그대로 착즙한 제품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골라보았습니다.
순수 착즙 방식
페페브루노 100% NFC 레몬즙은 물 한 방울 타지 않고 비농축 착즙 방식으로 가공된 제품입니다. 330ml 넉넉한 용량의 유리병 5개 구성이라 매일 마시는 레몬수는 물론이고 샐러드 드레싱이나 하이볼 베이스로도 활용하기에 아주 여유롭습니다.
농축 환원 방식이 아닌 100% NFC 비농축 원액이라 레몬 본연의 산미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단점과 솔직한 장점
솔직히 아쉬운 점부터 말씀드리면 개별 포장된 스틱 타입이 아니라 330ml 유리병 제품이라 외출할 때 휴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방부제가 일절 들어가지 않은 순수 착즙액이라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빠르게 소비해야 한다는 부담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레몬을 직접 세척하고 칼로 썰어 착즙기를 씻는 번거로운 과정을 완전히 없애준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인위적인 단맛이나 잡미 없이 갓 짠 생레몬 특유의 톡 쏘는 신선함이 진하게 느껴져서 평소 식단 관리를 하시는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
구매 전 30초 체크리스트
첫째, 농축액에 물을 탄 환원 주스가 아닌 순수 100% NFC 착즙 원액인지 꼭 체크하세요. 둘째, 330ml 5병 묶음 구성이라 한 달 이내에 꾸준히 소비할 수 있는 식습관을 가지고 계신지 냉장고 보관 공간과 함께 고려해 보세요.
셋째, 합성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은 원액이므로 뚜껑을 연 직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시고 덜어 드실 때 침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8천 원대 특가로 나왔을 때 쟁여두시면 부담 없는 가격에 건강한 루틴을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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